세종에게 창조습관을 묻다 (국내 최고의 창조멘토 이홍 교수가 밝혀낸 세종의 놀라운 5가지 습관)(더숲/2018)
이홍
C4, J0, K21, O19라는 기호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600년 전 우리 안에 이미 미래의 답이 있었다!국내 최고의 창조멘토 이홍 교수가 밝혀낸 검증된 창조 솔루션이홍 교수는 위기에 봉착한 한국사회의 유일한 돌파구로 창조력을 강조하며 오랫동안 많은 기업과 개인들에게 생존의 길을 제시해온 국내 최고의 경영전문가이자 창조멘토다. 그가 세종 즉위 600주년을 맞은 2018년 지금, 아인슈타인·스티브 잡스·빌 게이츠·마크 저커버그가 아닌, 한국인의 정서와 행동 특성에 가장 알맞은 창조적 인물로 다시 세종을 지목하고 있다. 책의 첫머리에서 저자는 묻는다. C4, J0, K21, O19라는 기호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것은 1983년 일본의 이토 준타로(伊東俊太郞) 교수 등이 15세기 초엽부터 중엽까지 전 세계 국가별 과학적 성과물을 정리한 것으로, 중국(China)은 4건, 일본(Japan)은 0건, 조선(Korea)은 21건, 기타 국가(Others)는 19건이라는 뜻이다. 즉 조선은 전 세계의 과학기술을 이끈 최첨단 국가였으며, 그 시기는 세종이 재위하던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시작으로 저자는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세종을 다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인 세종의 창조습관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나간다. 저자는 『세종실록』을 연구 분석해 최첨단 국가를 이끌었던 세종의 창조습관을 추출했고 그것을 오늘날의 방식으로 해석했다. 특히 세종의 개인적 창조습관 5가지를 중심으로 현 시대에 적용 가능한 성공 전략을 풀어낸다. 그 과정에서 세종 시대에 만들어진 창조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고, 시대적 창조성을 이끌어낸 세종 개인의 모습을 새롭게 만날 뿐만 아니라, 왜 세종 시대에 창조성이 폭발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밝혀줄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과 기록, 그리고 현대 창의성 이론도 함께할 수 있다.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해서 간과하기 쉬운 인물, 여전히 과거의 옛이야기로 남아 있는 인물, 세종. 이홍 교수는 눈앞에 닥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우리가 다시 그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600년 전 우리 안에 이미 미래의 답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혁신적 아이디어를 갈망하는 개인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꾀하는 기업과 국가에 세종의 창조습관은 검증된 창조 솔루션이 될 것이다.